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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반품한 사람이 도대체 몇명인지 사이즈 조절하는 가죽끈에는 셀수없이 많은 자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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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반품한 사람이 도대체 몇명인지 사이즈 조절하는 가죽끈에는 셀수없이 많은 자국들이 있었다.그리고 새상품에서 나는 특유의 피죤?향수? 냄새는 쥐꼬리 만큼도 나지 않았다.그리고 가만보니 모자 사이즈 조절하는 끈을 풀면 택은 그냥 빠져버린다.이전 반품한 사람들은 택을 빼고 며칠 쓰고 다니다 반품을 했나보다..나는 분명 새상품을 구매하였는데 당근마켓에서 만원짜리 모자를 구매한 기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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